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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에코프로, 수재의연금 6억원 기부
2023.08.07
- 지난 장마 기간 큰 수해 입은 충북도, 경북도에 각 3억원씩
- 26일 임직원 25명 청주시 옥산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진행
에코프로그룹(대표이사 송호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수재의연금 6억원을 기탁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장마 동안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 각 3억원씩을 전달했다. 충북 청주에는 주요 상장사의 본사가 위치해 있고, 경북 포항에는 대규모 공장이 자리잡고 있다. 에코프로는 수해를 입은 지역 사회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기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엄중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기금 전달식을 하는 대신 지난 26일 임직원 25명이 청주시 옥산면 동림리를 방문,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가 비닐하우스 내부를 청소하는 등 지역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끝>